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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디자인 사용법 — 무료로 홍보물 만들어 캔바·PPT로 내보내는 5단계

클로드 디자인 사용법 — 무료로 홍보물 만들어 캔바·PPT로 내보내는 5단계
클로드 디자인을 쓰면 말로 설명만 해도 한 장짜리 소개서나 홍보물 시안이 나옵니다. 마무리 손질은 캔바나 파워포인트로 보내서 하면 가장 빠릅니다.

왜 지금 이게 화제인가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은 앤트로픽이 2026년 4월 17일에 공개한 기능입니다. 대화로 슬라이드, 랜딩 페이지, 한 장짜리 소개서 같은 시각 자료를 만들어 줍니다. 처음에는 유료 구독자만 쓰는 실험 단계 기능이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10월 8일 베타가 끝나면서 무료 요금제까지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 없이 전단이나 상품 소개 한 장을 만들 수 있을까?" 하던 1인 사업가와 프리랜서들이 요즘 많이 찾아봅니다. 다만 미리 알아 둘 점이 있습니다. 클로드는 그림을 직접 그리는 AI가 아닙니다. 내가 올린 사진과 글로 화면 구성을 잡아 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 하기

  1. 시작할 곳 고르기 — 평소 쓰던 클로드 대화창에서 "이 내용으로 한 장짜리 자료 만들어 줘"라고 해도 되고, 주소창에 claude.ai/design을 직접 입력해서 들어가도 됩니다. 휴대폰 앱에서는 요청하고 결과를 보는 것까지만 됩니다. 고치는 작업은 PC 웹이나 데스크톱 앱에서 하세요.
  2. 재료 미리 모으기 — 로고, 상품 사진, 가게 사진처럼 꼭 넣을 이미지를 먼저 올립니다. 브랜드 색과 글꼴이 정해져 있다면 "메인 색은 남색, 강조색은 주황"처럼 글로 적어 주세요. 기준이 분명할수록 결과물이 덜 흔들립니다.
  3. 요청을 한 번에 구체적으로 쓰기 — 목표, 보는 사람, 들어갈 내용, 배치를 한꺼번에 적습니다. 아래 프롬프트 칸의 틀을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4. 세 가지 방법으로 다듬기 — 오른쪽 캔버스에 시안이 나오면 이렇게 나눠서 고칩니다. 전체 분위기처럼 크게 바꿀 때는 대화로, 특정 부분만 바꿀 때는 그 위에 댓글로, 오타나 숫자 한두 개는 직접 편집으로 고칩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면 사용량만 빨리 줄어듭니다. 큰 틀만 빠르게 잡는 것이 요령입니다.
  5. 내보내기·공유 — 오른쪽 위 내보내기 메뉴에서 PDF, PPTX, zip, 단독 HTML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캔바, 감마, 미로, 윅스 같은 다른 도구로 바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글 슬라이드로 내보내기는 claude.ai/design 화면에서만 됩니다. 만든 디자인은 처음엔 나만 볼 수 있고, 공유 버튼에서 보기·댓글·편집 권한을 골라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추천 흐름: 클로드 디자인으로 뼈대 잡기 → 캔바로 보내기 → 사진 교체나 글자 크기 같은 세부 손질. 이렇게 하면 무료 사용량으로도 충분히 끝낼 수 있습니다.

바로 쓰는 프롬프트

[목표] 동네 필라테스 스튜디오 11월 신규 회원 모집 전단(A4 세로 1장)
[보는 사람] 30~40대 직장인 여성, 퇴근 후 운동을 찾는 사람
[꼭 넣을 내용] 스튜디오 이름, 체험 수업 안내, 수업 시간표, 위치, 문의 연락처 자리
[배치] 맨 위에 큰 제목 한 줄, 가운데에 올린 사진, 아래에 혜택 3가지와 연락처
[분위기] 차분하고 깔끔하게, 메인 색 연한 베이지, 강조색 짙은 초록
[주의] 첨부한 사진만 쓰고, 가격이나 숫자는 지어내지 말고 빈칸으로 남겨 줘
방금 만든 시안을 바탕으로 같은 디자인 느낌을 유지한 채
1) 인스타그램 정사각형 게시물 1장
2) 발표용 16:9 슬라이드 3장(문제-해결-문의 순서)
버전을 따로 만들어 줘. 글자는 지금보다 30% 줄이고 핵심만 남겨 줘.

자주 묻는 질문

Q. 무료 요금제로도 정말 쓸 수 있나요?
네. 2026년 10월 8일 베타가 끝난 뒤부터 무료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는 사용량 한도가 작습니다. 그래서 수정을 여러 번 주고받기보다 처음 요청을 꼼꼼하게 쓰는 편이 유리합니다.

Q. 사진이나 일러스트도 클로드가 그려 주나요?
아니요. 클로드는 이미지를 새로 만들지 않고, 내가 넣은 이미지로 화면을 구성합니다. 사진이 필요하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사용 허락을 받은 이미지를 준비하세요. 캔바로 보낸 뒤 캔바의 이미지 기능으로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Q. 만든 결과물을 고객에게 그대로 보내도 되나요?
시안으로는 바로 쓸 만하지만, 보내기 전에 숫자·연락처·오타를 꼭 사람이 확인하세요. 프롬프트에 "숫자는 빈칸으로"라고 적어 두면 AI가 가격을 지어내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종본은 PDF로 받아서 전달하면 받는 쪽 화면이 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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